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대한 현장 제작진의 반응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20일(현지시간) 열린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당시 현장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이번 공연 제작을 맡은 국제구호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의 최고경영자(CEO) 휴 에반스(Hugh Evans)가 정국의 무대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휴 에반스는 경기장 중앙 스크린을 바라보다 정국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자 양손을 번쩍 들며 환호했다. 그의 반응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하프타임쇼는 여러 팀의 공연이 연이어 이어지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정국은 별도의 전주 없이 앞선 퍼포먼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간에서 곡을 시작했고, 정확한 타이밍으로 첫 소절을 소화하며 무대를 열었다.
공연 영상을 본 팬들은 “무대 제작자의 반응에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도입부 라이브가 인상적이었다”, “큰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가창이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이날 공연에서 ‘다이너마이트’ 가사 중 ‘kick the drum’을 ‘kick the ball’로 바꿔 불러 월드컵 결승전에 맞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 이후 정국의 무대 영상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를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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