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쇼2’ 이동욱 “시즌3? 시즌1만큼 성공한다면…” [DA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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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쇼2’ 이동욱 “시즌3? 시즌1만큼 성공한다면…” [DA인터뷰②]

스포츠동아 2026-07-24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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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이 시즌3의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이동욱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은 이번 시즌2의 액션을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액션의 양과 강도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시즌1을 찍을 때 마지막 촬영이 베일과의 대결신이었다. 그때 어깨가 파열돼 고생했다. 이번에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건 어떤 배우가 다쳐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체력 관리는 딱히 하진 않는다. 늘 운동을 하는 편이다. 액션을 위해서라기보단 삶의 루틴 같은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또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혜준과의 재회에 대해 이동욱은 “시즌1에서는 많이 촬영을 같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근데 시즌2에서는 혜준 배우와 촬영을 하게 돼 좋았다. 혜준 배우가 현장에서 많은 것을 짊어지고 가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게 늘 미안하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그걸 훌륭하고 무던하게 해내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같이 하면서는 정말 편했다. 센스있고 유연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인간적으로 편해지고 친해져서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조언까지 할 입장은 아니지만, ‘네가 잘해야 된다’라고 떠맡기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미안하진 않다. 각자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시즌3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시즌2가 시즌1처럼 성공을 거둔다면 디즈니+의 결정이 크겠지만, 아예 못 나온다고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다”라며 “사실 세계관을 어떻게 다르게 변주하냐, 확장시키냐는 감독님께서 가능하시지 않을까. 시즌2가 시즌1만큼 성공을 거둔다면, 고려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 나는 시키면 하는 거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지난 22일 공개된 1회, 2회에서 이동욱은 더욱 강력한 임팩트로 무장한 ’정진만’ 역으로 분했다. 그는 극의 초반부터 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두 번째 시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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