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5천777억…“큰 폭의 손익 개선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5천777억…“큰 폭의 손익 개선세”

뉴스로드 2026-07-24 06:40:00 신고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뉴스로드] 신한투자증권이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사상급 수준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를 훌쩍 넘기며 자본시장 부문이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천7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23.1% 증가한 수치다. 그룹 측은 “주식위탁,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증가하고 상품운용수익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인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하며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국내 자본시장 호황으로 거래대금이 늘면서 주식 위탁수수료가 크게 증가했고, 금융상품 판매 확대와 운용 성과 개선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8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6% 늘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0.3%에 그쳐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신한금융 측은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주식 위탁수수료는 늘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 운용 기조로 상품운용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변동성 확대 속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결과 단기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됐다는 의미다.

계열사인 신한자산운용 역시 자본시장 호조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신한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1% 급증했다. 운용자산 확대와 운용 성과 개선, 관련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자본시장 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5% 성장하면서 그룹 비은행 실적을 견인했다”며 “증권과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부문의 수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 운용과 동시에 수수료 기반 비이자이익을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