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진에 경험 더해 줄 최적 카드’→콜롬비아 ‘국대 DF’ 루쿠미 관심 “유용한 보강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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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진에 경험 더해 줄 최적 카드’→콜롬비아 ‘국대 DF’ 루쿠미 관심 “유용한 보강 될 것”

인터풋볼 2026-07-24 0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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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존 루쿠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뒀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빌려 “루쿠미는 올여름 볼로냐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데 맨유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을 준비할 수 있다. 맨유는 수비진에 더 높은 수준의 선수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만약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면 경험 많은 수비수의 합류는 유용한 보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998년생, 콜롬비아 출신 센터백 루쿠미. 자국 클럽 데포르티보 칼리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한 그는 KRC 헹크 부름 속 유럽 무대를 밟았는데 그곳에서 재능의 싹을 틔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국가대표에 발탁될 정도로 성장하자, 잠재력을 눈여겨본 볼로냐가 그를 품었다.

볼로냐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 루쿠미는 합류 첫 시즌인 2022-23시즌 34경기를 소화하며 입지를 굳히더니 이후부터는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아 후방을 지탱 중이다. 볼로냐에서 뛴 지난 4시즌 동안 152경기 2골 4도움을 기록, 핵심 수비진으로 거듭났다.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에 승선한 루쿠미는 파트너를 이룬 다빈손 산체스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며 콜롬비아를 16강까지 이끌었다. 콜롬비아가 월드컵 5경기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고, 그 중심에는 루쿠미가 있었다.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베테랑 센터백 내구성이 하락한 맨유에 온다면 큰 힘이 될 자원이다. 매체는 “맨유는 수비진에 더 높은 수준의 선수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만약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면 경험 많은 수비수인 루쿠미 합류는 유용한 보강이 될 수 있다. 그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기에 잉글랜드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어 맨유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루쿠미는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경험과 리더십도 갖추고 있어 경기장 안팎에서 맨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커리어의 이 시점에서 세계적인 명문 구단인 맨유로 향하는 것은 루쿠미에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그에게는 큰 도약이 될 것이다. 맨유가 루쿠미에 대한 관심을 공식 제안으로 이어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 맨유는 영입을 성사시킬 재정적 여유가 있으며, 선수 설득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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