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기준 프리포트 맥모란의 주가는 전일대비 2.04% 내린 63.68달러에 거래 중이다.
프리포트 맥모란은 지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7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0.54달러에서 증가한 것으로, 월가 예상치인 0.6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7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67억1,000만달러는 상회했다.
회사는 2분기 동안 구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으며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에 따라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었지만, 최근 주가 상승으로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향후 구리 가격 흐름과 글로벌 경기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