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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유 전 이사장의 비판이) ‘예방주사’라고 보고 있는데, 다만 최근 몇 번에 걸쳐서 아주 강하게 뜻을 전달했다”며 “그러면 의견은 충분히 전달된 걸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하지 않느냐. 투약 권고도 적정량이라는 게 있다”며 “예방주사도 한두 대 맞아야지, 여러 대 맞으면 맞는 사람이 기분 좋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특히 유 전 이사장이 우려한 ‘뉴이재명’ 세력 중심의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 유 전 이사장의 주장이 조금 논리적으로 비약돼 있다고 본다”며 “그런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동의가 잘 안 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불가능할 거라고 본다”면서 “유시민 작가가 예를 들었던 1990년 3당 합당 같은 게 지금 되겠나? 불가능하고, 민주당에 그런 추진 동력도 없다”고 부연했다.
국회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윤 의원은 한편 전날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올림픽공원에 보관 중인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 의결이 무산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등 일부 극우에 의해서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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