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국장급, 강제추행 혐의 입건돼…"직위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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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국장급, 강제추행 혐의 입건돼…"직위해제"(종합)

연합뉴스 2026-07-23 21:3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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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부지사 "조사결과 따라 법과 원칙에 근거해 엄중 조치할 것"

충남도청 충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충남도청 국장급 간부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임지 근무 당시 부하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의 범죄 혐의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해 입건하는 한편, 충남도에도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언급된 혐의와 관련된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해당 공무원을 즉각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관련 법령과 인사 규정에 의거, 조사 공정성을 확보하고 조직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직위해제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겠다'고 도 감사위원회에 통보했다고 충남도는 전했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의 비위는 공직 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원칙에 근거해 엄중히 조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공직자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법령 및 복무규정 위반을 확인할 경우 징계를 비롯한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psykims@yna.co.kr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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