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결국 하주석 트레이드 카드 활용...KIA로부터 우완 이형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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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화, 결국 하주석 트레이드 카드 활용...KIA로부터 우완 이형범 영입

일간스포츠 2026-07-23 21:2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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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하주석. IS포토

소문만 무성하던 내야수 하주석(32) 트레이드가 실현됐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홈 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이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내야수였던 하주석을 KIA에 내주고, 우완 투수 이형범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알렸다. 3연전 두 구단 단장 사이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불펜을 보강하고 내야 포지션 중복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특별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이형범은 두산 베어스를 거쳐 최근 3시즌(2024~2026)은 KIA에서 뛰었다. 올 시즌은  19경기에 등판해 24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이형범은 마무리 경험이 있는 베테랑 투수다. 또한 최근 데이터를 통해 구속과 투심의 움직임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확인했다. 이형범의 가세가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주석은 올 시즌 1군에서 27경기에 출전했다. 5월 8일 LG 트윈스전 출전 뒤 퓨처스리그행 지시를 받았고, 이후 1군에 오르지 못했다. 나흘 전까지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32경기에서 타율 0.327를 기록했다.

하주석은 2012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주장을 역임한 바 있고, 지난 시즌 한화의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 올 시즌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퓨처스리그에 머무는 기간이 너무 길어진 탓에 그 배경을 두고 한화팬 의구심이 커졌다. 자연스럽게 '전력 제외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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