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지인 기자┃23일, 글로벌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 엘리멘타(Elementa)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 '실버 팰리스'의 제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분법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8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선정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 모든 게임 데이터는 초기화된다.
참가자들은 화려한 도시 '실버니아'를 무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단서를 모으며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맵부터 캐릭터까지 확대… "40시간 이상 플레이"
이번 테스트의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 규모다.
엘리멘타는 1차 CBT보다 넓어진 오픈월드와 새로운 탐험 콘텐츠를 추가해 40시간 이상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기존보다 늘어 총 15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남성 주인공이 처음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추가됐으며, 게임 시작 시 남녀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해 서로 다른 시점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도 대거 공개된다. 1차 CBT 최종 보스로 등장했던 '신데렐라'를 비롯해 댄서 '붉은 장미', 대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기사 '그라티아', 전격 공격을 구사하는 감독관 '렉스' 등 모두 8명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추리·탐험·생활 콘텐츠까지… 도시 전체가 무대
여왕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과 피해자가 된 기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시 미스터리가 전개되며 스토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이용자는 단서를 수집하고 선택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다중 분기 임무를 수행하며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게 된다.
탐험 지역 역시 크게 넓어졌다. 새 지역에서는 퍼즐과 보물 상자,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는 물론 예상치 못한 도심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전투 손질… 회피·패링 전략성 높였다
전투 시스템도 회피와 패링, 스태미나 관리, 그로기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시 다듬어 조작감과 반응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초보 이용자를 위한 전투 보조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일부 캐릭터의 스킬과 피니시 연출도 개선했다. 보스전 역시 각기 다른 공격 패턴을 적용해 전략적인 공략의 재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엘리멘타는 "2차 CBT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테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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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지인 기자(서울) yuddor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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