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후분양 단지에도 실수요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5블록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의 주택홍보관을 24일 열고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청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4일 발표한다. 계약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관련 기준에 따라 조정된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단지도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면서 입주까지의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후분양 단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입주 시기와 주거 계획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많다"며 "실거주 목적의 청약도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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