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지역 고등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공학기술을 활용해 사회 안전 문제 해결에 나선다.
판교고등학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판교고에서 분당고·운중고·태원고·양영디지털고 등 성남 지역 5개 학교 학생 102명(34개 팀)이 참가하는 지역 연합 프로젝트 ‘2026 판교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I로 만드는 안전한 우리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교통안전, 학교안전, 생활안전, 재난 대응 등 일상 속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AI와 공학기술을 접목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직접 설계·제작한다.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롭게 구성된 각 팀은 사전 AI·코딩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도출부터 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 라이브 시연, 작품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집중 수행한다.
완성된 우수 아이디어는 창업 아이디어 캠프 등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발전시킬 예정이며, 최종 결과물은 판교고에 전시되어 지역사회에 공유된다.
황혜인 교장은 “미래사회는 문제를 발견하고 협력해 해결하는 인재가 경쟁력을 갖는다”며 “판교고가 기업,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플랫폼으로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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