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지 제외한 전역 폭염특보…열대야주의보도 대부분 발령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3일 경주 외동읍 일대 낮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외동 37.7도 외에 경주 황성 37.6도, 포항 기계 36.9도, 영덕읍 36.7도, 구미 36.2도, 울진 36.1도, 대구 36도 등으로 많은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다.
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봉화 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9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영덕, 청송, 울진 지역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오후 대구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더위를 크게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까지 경북 중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고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4일)도 오후에 비 소식이 있으나 당분간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는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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