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꿈나무와 현역작가의 만남…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육성 멘토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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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꿈나무와 현역작가의 만남…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육성 멘토링 마무리

EV라운지 2026-07-23 16:12:44 신고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육성 멘토링 마무리. 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육성 멘토링 마무리.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수입 판매사인 한성자동차가 미래 예술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드림그림’ 15기의 작가 연계 창작 지도 과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추진된 이번 지도 과정에는 7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현역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기법을 익히며 조형 감각을 넓혔다.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2012년부터 15년 동안 이어온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금까지 누적 325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거쳐갔으며,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전문 지도, 전시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주력 공익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15기 활동은 ‘드림을 운전하고, 미래를 그리다(Drive your Dream, Draw your Future)’라는 표어 아래 실기 역량을 다지는 여러 정규 교육으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일러스트 표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합성, 페인티드 페이퍼 구성, 그래픽 무빙 기획 등 네 가지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우인영, 여래, 서수연, 모스그래픽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현직 창작자들이 지도자로 나섰으며, 이론 수업과 조형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여러 매체를 다루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왔다.

참가 학생들은 포토샵과 생성형 AI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오일파스텔 및 한지와 같은 아날로그 소재를 혼용해 고유한 시각적 표현을 완성했다. 자신의 정서와 취향을 시각화하는 단계를 통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표현 매체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지도 과정을 통해 완성된 장학생들의 조형물은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한성자동차는 학생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창작자로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전시 참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신진 작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라며, 미래 예술가들이 개성 있는 시각 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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