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종재)가 22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무부담 등으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 피해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문제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피해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채무 상담, 채무조정 등 전문적인 지원을 연계하고, 경제적 갈등이 가정폭력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피해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경찰서 피해자보호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피해자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폭력 발생 시 경제적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피해자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상담을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융·채무 상담과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은 피해자의 경제적 회복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재 서장은 “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심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 회복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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