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관할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이용객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여름 휴가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하는 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와 화성휴게소 양방향을 비롯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등이다.
이들 휴게소는 수도권 서부와 남부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에 자리해 휴가철 장거리 이동 차량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휴게소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거리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로와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해당 휴게소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영수증을 휴게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쿨링타월을 받을 수 있다.
물에 적시거나 흔들어 사용하는 쿨링타월은 무더위 속 장거리 운전 중 휴게소를 찾은 이용객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는 여름용품이다. 다만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각 휴게소는 영수증 인증 행사와 별도로 7~8월 여름 휴가철 자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휴게소별로 쿨토시와 얼음 생수, 물놀이용품, 모기 기피 팔찌, 부채 등 여름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제공한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과 경품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도권본부는 여름철 장거리 운전 시 높은 기온과 차량 내부의 단조로운 환경으로 운전자의 피로가 빠르게 쌓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 관계자는 “휴게소는 단순히 식사를 하거나 잠시 머무는 곳을 넘어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어가며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신설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으며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1·2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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