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코미디언들, 배우병 걸렸으면…내가 예능 들어가게” (‘구해줘! 홈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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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코미디언들, 배우병 걸렸으면…내가 예능 들어가게” (‘구해줘! 홈즈’) [종합]

TV리포트 2026-07-23 13:46:11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형준이 예능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 양세형, 장동민,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임형준과 정이랑이 등장했다. 2008년 MBC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정극 연기까지 섭렵한 정이랑. 양세찬이 “캐릭터 영감을 어디서 얻냐”고 묻자, 정이랑은 “일단 상황이 주어지면 나올 때까지 쥐어짠다. 안 되면 물어보고, 직접 찾아가서 옷도 빌려오고 녹음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정이랑은 정극과 코믹 연기 차이에 관해 “확실히 다르긴 하다. 정극은 말하듯이 얘기하고, 코믹은 과장되게 한다”라며 ‘나는 바보예요’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양세형은 “이게 코믹 연기고”라고 태클을 걸었다. 정이랑은 “나 눈물 고였는데?”라고 당황하면서도 코믹 연기까지 선보여 차이점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주우재는 임형준의 ‘연기의 성’에 류승룡이 출연한 걸 언급하며 “다음 섭외 목표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임형준은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출연해 주셨다. 아쉽게 20개까지만 하기로 했다. 세계관을 확장해서 시트콤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주우재는 “시트콤이면 섭외가 필요하지 않냐”라며 “시트콤엔 키 크고 실없는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 최민용, 김진 선배님처럼”이라고 어필했다.

임형준은 코미디언의 연기 진출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임형준은 “코미디언분들이 연기를 잘하셔서 현장에서 좋아한다. 저희 신에 들어와서 많은 작품을 해서 배우병에 걸리면 좋겠다”라며 “예능을 우습게 알고 다 연기로 전향해서 (예능에) 자리가 나면 내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만의 계획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이랑은 임형준에게 ‘하지마’ 대사로 정극, 코미디 연기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정이랑이 “배우병 걸리셨네”라고 하자, 임형준은 바로 박진영 모창을 보여주며 “전 병에 안 걸렸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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