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행정 중심지인 강화읍에 최초로 여성 읍장이 탄생했다.
강화군은 최근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2대 박수연(56) 강화읍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읍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화군 최초의 여성 강화읍장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박 읍장은 강화군 최초 여성 강화읍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앞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며 강화읍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 읍장은 "고향인 강화읍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행복한 강화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최초의 여성 강화읍장 취임은 지역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섬세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행정과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군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강화군 역시 이번 여성 읍장 탄생을 계기로 주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생활 행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읍장은 지난 20일 행정국 자치교육과장에서 강화읍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