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유망주' 그렉 존스(28)가 시카고 컵스에서 가까스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선수 이동 페이지에 따르면 존스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로 향했다.
존스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2순위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다. 다재다능한 스위치 타자로 기대를 모으며 계약금을 무려 302만 달러(44억원)나 받았다. 그러나 프로 입단 이후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4년 3월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쳤다. 올 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12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087(23타수 2안타)에 그쳤다. 결국 지난 17일 방출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고, 시카고 컵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존스의 MLB 통산 성적은 21경기 타율 0.100(30타수 3안타)이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도루가 193개(실패 29개)일 정도로 평균 이상의 주루 능력을 보여줬다. 시즌 트리플A 성적은 40경기 타율 0.289(121타수 35안타) 1홈런 14타점 21도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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