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업무수첩,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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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무수첩,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본상

연합뉴스 2026-07-23 11:1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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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무수첩 '서울플래너 2026' 서울시 업무수첩 '서울플래너 2026'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직원 업무수첩 '서울플래너 2026'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시는 2024년부터 업무수첩을 단순 행정용 수첩이 아닌, 서울의 정체성을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수첩으로 기획했다.

서울플래너 2026은 '건강'과 '활력'을 키워드로 제작됐다. 도시 아침의 생동감을 상징하는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를 적용하고 표지에 숫자 2와 6으로 운동장 트랙을 형상화해 녹여냈다.

수첩 안에는 서울 브랜드 픽토그램(LOVE·WOW·FUN)을 활용한 가로세로 퀴즈, 스도쿠, 미로찾기 등 콘텐츠도 담았다.

건강과 휴식을 주제로 한 응원 문구와 그래픽 스티커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직접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서울플래너 2026은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시민들에게 일반 판매도 진행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플래너 2026은 단순한 업무수첩이 아니라 서울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매년 새해가 기다려지는 서울플래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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