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 재재에 벼락치기 영어 과외… “‘나는 영국인’이라고 생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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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수, 재재에 벼락치기 영어 과외… “‘나는 영국인’이라고 생각” [RE:뷰]

TV리포트 2026-07-23 11:12:34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재재가 벼락치기 영어 과외에 돌입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악의 없는 무례함ㅣ✈️ MMTG SHOW (w. 최미나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재재는 영화 ‘오디세이’ 인터뷰를 위해 런던행을 앞두고 최미나수를 찾아 벼락치기 영어 과외를 받았다. 재재는 “큰일이 났다. 제가 또 앤 해서웨이를 만나러 가야 한다”며 해서웨이와 톰 홀랜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배우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읊었다.

이에 최미나수는 “WOW, Look at this line up!”이라며 두 팔을 번쩍 들어 부러움을 표시했다. 반면, 재재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재재는 “이번에 런던으로 가는데 한국 매체는 저희가 단독”이라면서도 “문제는 제가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재재는 “솔직히 그 현장에서 (대화를) 100% 이해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에너지로 소통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최미나수가 놀란 얼굴로 “진짜요? 약간 샤머니즘인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과거 해서웨이와의 인터뷰 당시 라나 델 레이 노래를 추천해준 상황을 언급하며 “감동적인 상황이었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들어서 한 마디도 못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최미나수가 “그럴 때는 ‘interesting’이라고 하면 된다”며 팁을 전했다.

최미나수는 외국어와 친해지는 비법으로 “모국어를 잘라내라”고 조언했다. 그는 “(모국어를) 안 쓰고 멀어지면서 귀를 뚫어놔야 된다”며 “귀에 한국어를 닫아버리고 ‘나는 영국인이다’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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