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만성질환자 약물복용 가이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폭염 속 만성질환자 약물복용 가이드

헬스경향 2026-07-23 10:20:47 신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폭염은 약효에 영향을 미치고 온열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사진=AI생성이미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폭염은 약효에 영향을 미치고 온열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사진=AI생성이미지).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복약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폭염은 약효에 영향을 미치고 온열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심부전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먼저 이뇨제나 ACE억제제·ARB 등 일부 고혈압약은 탈수와 저혈압위험을 가중시킨다. 특히 이뇨제는 체내수분을 배출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탈수를 심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약을 임의로 조정해서는 안 되며 어지럼증이나 심한 갈증, 소변량 감소 등이 반복되면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정신과약이나 일부 알레르기약도 주의대상이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약, 항콜린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땀 분비와 체온조절기능을 방해해 열사병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이들 약을 복용 중에는 한낮의 야외활동을 피하고 이상증상 발생 시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의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보관환경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분당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는 “여름철에는 약을 올바로 복용하는 것만큼이나 적정보관온도 등 보관환경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 인슐린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은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아래에 두지 말고 제품별 보관기준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ip. 여름철 주요복약수칙 7(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1. 갈증 없어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2. 약을 임의로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는다.

3. 혈압과 혈당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한다.

4. 어지럼증이나 소변량 감소 등 탈수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의료진과 상담한다.

5. 인슐린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은 보냉상태를 유지하고 차량 내부에 방치하지 않는다.

6. 의약품은 직사광선과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해 허가된 보관온도에 맞게 보관한다.

7. 구토나 설사가 지속돼 수분 섭취가 어렵다면 의료진과 복약지속 여부를 상의한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