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의왕역 SK VIEW'가 광역 교통망 확충 호재와 대규모 단지 인프라에 힘입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의왕역 SK VIEW'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세대 접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384가구 모집에 총 2486명이 지원해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36㎡로, 31.5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대형 건설사 브랜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규모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진행될 정당계약 등의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의왕시 삼동 192-2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4층, 13개 동, 총 185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36·45·59·84㎡로 구성되며, 이 중 82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분양 일정은 이달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역, 시청, 용산 등 주요 도심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월암IC를 이용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총 86.46㎞ 길이의 GTX-C 노선이 의왕역을 지날 예정이며,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약 3km 거리에 위치할 의왕시청역(예정)에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안양 인덕원과 수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위례~과천선 경기남부 연장 및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연장안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의왕덕성초, 부곡중, 의왕고가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식물원, 캠핑장, 레일바이크 시설을 갖춘 왕송호수공원이 자리하며, 부곡체육공원과 덕성산 등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탁구장 등 체육 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게스트룸,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주민카페 등 입주민 편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의왕역 SK VIEW'의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삼동 277-6번지 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2월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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