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문화예술교육+' 개막…11월까지 15회 진행…사회적 소통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복지·예술 연계 지속 가능성 확보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지문화재단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6 한지문화예술교육+'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다.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원주한지테마파크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은 지난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모두 15회 진행된다.
'한지 톡! TALK!'를 주제로 한지의 질감과 물성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감정과 생각, 꿈을 작품으로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과정은 T(Touch), A(Art), L(Link), K(Keep) 등 4단계로 운영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 예술을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대하고, 한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희 한지문화재단 이사장은 23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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