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랜드마크까지 BTS로 물든다…'탑 오브 더 락'서 펼쳐지는 역대급 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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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랜드마크까지 BTS로 물든다…'탑 오브 더 락'서 펼쳐지는 역대급 팬 축제

투어코리아 2026-07-23 09:39:22 신고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미국 뉴욕이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팬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공연장 안팎을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꾸민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 프로젝트가 오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뉴욕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의 북미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과 연계해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하는 팬은 물론 뉴욕을 찾은 방문객들도 음악과 예술,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록펠러 센터
사진-록펠러 센터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뉴욕의 대표 전망 명소인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이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BTS를 주제로 꾸며진 특별 공간이 운영되며, 뉴욕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색다른 팬 경험을 제공한다.

'THE CITY'는 공연 개최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팬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하이브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공연장뿐 아니라 랜드마크, 문화시설, 호텔, 레스토랑, 쇼핑 공간 등을 연계해 공연 전후에도 팬들이 아티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뉴욕 프로젝트에는 뉴욕한국문화원(KCCNY),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 아르떼뮤지엄 뉴욕, 탑 오브 더 락, 뱅크 오브 호프 맨해튼 지점 등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들이 참여한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마당' 문화에서 착안한 '아미 마당(ARMY MADANG)'이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ARMY BOMB) 꾸미기 체험과 팬 참여 프로그램 'KEEP YOUR LOVE SONG'이 진행된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는 BTS 테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과 함께 2019년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웸블리 공연 당시 착용했던 무대 의상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아르떼뮤지엄 뉴욕의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를 비롯해 BTS THE CITY 래핑 버스를 이용한 시티투어, 랜덤 플레이 댄스, BTS 테마 호텔 패키지, 프리 콘서트 웰컴 파티, 뉴욕 전역을 도는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BTS THE CITY ARIRANG NEW YORK'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이어지며, 방탄소년단은 8월 1일과 2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북미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행사 일정과 참가 신청 등 세부 내용은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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