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광장' 정용진, '어쩔수가없다' 조영욱, '윗집 사람들' 달파란, '이반리 장만옥' 김사월, '킹 오브 킹스' 김태성, '하이파이브' 김준석, '3670' 이수빈 등 영화음악감독 7명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장항준 집행위원장) 경쟁 부문 '뮤직인사이트' 대상을 놓고 경쟁한다.
'뮤직인사이트'는 한국 영화음악의 예술적 성취에 주목하고 기성 음악가들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 '파묘'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번째 대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올해 '뮤직인사이트' 예심에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 736명의 수료생 중 94명의 투표로 이루어졌다.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1월 이후 제작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심에 오른 작품 가운데 국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한 명의 영화음악가에게는 상금 1천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조명진 프로그래머는 "올해 후보작들은 장르도, 규모도, 음악의 결도 모두 다르다"라며 "같은 해 만들어진 한국영화 안에서 음악이 얼마나 다채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관람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봉준호 감독, 언론인 손석희, 배우 전미도 등이 참여하는 '톡투유' 게스트와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 2' 라인업 등이 공개하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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