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품 벗어난 김혜준, 시작부터 생존 위기 (킬러들의 쇼핑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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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품 벗어난 김혜준, 시작부터 생존 위기 (킬러들의 쇼핑몰2)

스포츠동아 2026-07-23 07: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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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김혜준이 또 한 번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며 긴장감이 한층 짙어졌다.

지난 22일 베일을 벗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1, 2회에서는 삼촌 진만(이동욱)의 곁을 떠난 지안(김혜준)이 하도에서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지안은 ‘아린’이라는 이름으로 평범한 일상을 꿈꿨지만 과거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끊임없이 악몽과 환각에 시달렸고, 주변 사람들을 경계하며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텼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모습은 그가 여전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예상치 못한 사건도 이어졌다. 휴대전화를 구입하기 위해 섬 밖으로 나섰던 지안은 기상 악화로 발이 묶였고, 마을에서 유일하게 또래인 우진(유현수)의 도움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의 배 안에서 다수의 총기와 머더헬프 앱이 발견되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달라졌다.

여기에 극 말미에는 지안을 대상으로 한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살인 의뢰 게시물이 공개되며 반전을 더했다. 어렵게 시작한 도피 생활이 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김혜준은 불안과 공포를 안고 살아가는 지안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평온을 갈망하면서도 누구도 쉽게 믿지 못하는 복잡한 내면, 우진을 향한 의심과 예상 밖 상황을 마주한 순간의 긴박한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안을 둘러싼 새로운 위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그가 다시 찾아온 생존의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동욱과 김혜준을 비롯한 배우들의 본격적인 생존 추격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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