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으니 연봉 깎자'...맨유, 주장+에이스+전설 브루노에 충격 대우→재계약 불발 가능성, 올여름 방출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이 많으니 연봉 깎자'...맨유, 주장+에이스+전설 브루노에 충격 대우→재계약 불발 가능성, 올여름 방출되나

인터풋볼 2026-07-23 04:45: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카이스포츠
사진=스카이스포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축구 전문 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와 맨유 재계약 협상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맨유는 브루노 나이를 고려해 급여 삭감을 원하고 있는데 브루노 측은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은 교착 상태가 됐고 추후에 회담이 있을 것이다. 협상이 결렬되면 맨유는 이번 여름 브루노를 매각하거나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FA) 이적으로 떠나도록 허용할 듯하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오랜 기간 맨유를 대표해온 핵심 선수다.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브루노는 노바라, 우디네세, 삼프도리아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고, 2017년 스포르팅 CP로 이적한 뒤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그의 기량에 주목한 맨유는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성사시켰다. 

맨유에서 전설의 길을 걸었다. 브루노는 합류 직후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14경기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단숨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20-21시즌에는 리그 37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올리며 미드필더로는 이례적인 30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맨유가 여러 차례 감독 교체를 겪는 동안에도 브루노의 영향력은 변함이 없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 36경기 10골 6도움, 2022-23시즌에는 37경기 8골 8도움, 2023-24시즌에는 35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했다.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과 국내 컵대회에서도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2023-24시즌 맨유의 FA컵 우승 과정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이후 뤼트 판 니스텔로이 임시 감독, 루벤 아모림 감독으로 이어지는 혼란 속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거액 제안을 받았지만 잔류를 선택했고, 2024-25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8골 11도움, UEFA 유로파리그(UEL) 14경기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아모림 감독 아래 부침을 겪었지만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온 후 부활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나서 9골 21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을 작성했다.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냈고 브루노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브루노는 맨유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맨유와 견해 차이가 있다. 브루노는 맨유에서 활약과 별개로 구단의 대우에 대해서 꾸준히 불만을 제기했기에 재계약 협상이 어려울 거란 전망은 이전부터 있었다. 만약 재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브루노는 곧 떠날 수 있다. 브루노는 여전히 최고 기량을 자랑하고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리더이자 에이스다. 캐릭 감독 아래 2026-27시즌을 준비하는 맨유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