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새벽에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일주일째 인근 하천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70대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30분께 다산동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은 같은 날 오전 9시께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자택 인근 왕숙천 토평교 부근에서 행적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실종 당시 내린 비로 왕숙천의 유속이 빨랐던 점을 감안해 A씨가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신고 이후 7일째 토평교∼수석교, 강동대교∼암사대교 구간에서 보트와 드론,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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