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축구가 스포츠 종목 관심도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축구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13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7월 3주 차 조사에서 1483.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야구는 630.3점으로 2위다. 점유율은 축구가 67%, 야구가 28%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축구는 지난달 11일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체코전을 2-1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19일 멕시코전과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연달아 0-1로 패해 1승 2패에 머물렀다. 이후 조별리그 3위 팀 경쟁에서 밀려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성적(34위)을 남긴 후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동반 사퇴로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조사 기간에는 13일 박지성 위원장이 이끄는 K-축구혁신위원회가 2차 회의를 진행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를 30일 개최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후 21일 전체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스포츠 종목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총 14개 종목의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종목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