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스타] 잘생겼는데 골도 잘 넣는다...정승원, 전반기 무득점→후반기 4경기 4골! 서울은 7번째 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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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스타] 잘생겼는데 골도 잘 넣는다...정승원, 전반기 무득점→후반기 4경기 4골! 서울은 7번째 별을 향해

인터풋볼 2026-07-22 23:0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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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정승원의 폭주는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고 있다. 

서울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이겼다. 서울은 6경기 무패 속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승원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정승원은 대구FC에서 전천후 자원으로 주목을 끌었고 수려한 외모로도 화제가 됐다. 대구를 떠나 수원 삼성으로 간 후 부상, 부진으로 인해 커리어가 꺾였는데 수원FC에서 2024시즌 K리그1 38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부터 서울에서 뛴 정승원은 올 시즌 전반기에도 주전으로 나섰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골은 없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시작된 후반기에서 득점력을 폭발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와 후반기 첫 경기부터 골을 기록하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FC전에선 무득점에 그쳤지만 부천FC1995전에 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이어갔고 포항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반 35분 클리말라 골로 앞서갔는데 후반 10분 로스 자책골로 인해 1-1이 됐다. 후반 23분 정승원 골로 차이를 벌렸고 후반 42분 또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경쟁 팀들이 승점을 잃을 때 서울은 계속 승점을 얻어 선두를 확실히 유지하고 있다. 승점 42를 획득해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10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2016시즌 이후 10년 만의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정승원의 지분이 크다. 후반기에 정승원이 골을 넣으면 서울은 승리를 하고 있다. 정승원은 특유의 스타성으로 골을 넣을 때마다 대중적인 시선을 받는 중인데 이 마저도 서울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실력적으로도, 마케팅적으로도 가치가 큰 정승원이다.

정승원이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서울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이다. 김진수-로스-야잔-최준으로 이어지는 4백은 K리그1 어느 팀과도 비교할 수 없고 클리말라, 바베츠 등 외인 자원들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구성윤이 오며 골문 불안도 지웠다. 손정범 같은 신예 스타까지 등장했고 경기가 안 풀리면 활용할 조커 자원이 포지션마다 넘친다. 2016년 우승 이후 굴곡진 세월을 보내 자주 고개를 숙였던 서울 팬들은 이제 고개를 들고 환호성만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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