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마크롱, 영상콘텐츠 첫 국제 정상회의 공동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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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마크롱, 영상콘텐츠 첫 국제 정상회의 공동 주재

연합뉴스 2026-07-22 22:3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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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남프랑스 생폴드방스서 국제회의

지난 4월 서울서 만난 이재명, 마크롱 대통령 지난 4월 서울서 만난 이재명, 마크롱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9월 초 프랑스에서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첫 국제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22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 따르면 두 정상은 9월7일 프랑스 남부 소도시 생폴드방스에서 '뤼미에르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둘러싼 도전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고, 특히 인공지능(AI)의 영향, 미디어 조기 교육, 그리고 산업의 경제 모델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엘리제궁은 "뤼미에르 정상회의는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에서 프랑스가 지속적으로 큰 매력을 지닌 국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엘리제궁은 설명했다.

또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프랑스가 보유한 산업적·문화적 강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의 9월 프랑스 방문 일정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이미 일부 공개됐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양국 공동 행사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구체적인 행사 계획이 잡혔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40주년 되는 해라 양국에서 각종 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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