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침수·폭염 취약지 돌며 위험요인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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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침수·폭염 취약지 돌며 위험요인 살핀다

중도일보 2026-07-22 22:1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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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체_2607 실시정명희 북구청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의 시설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부산 북구가 침수 가능 구간과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살폈다.

북구는 지난 7월 20일 구남지하차도를 시작으로 구포동 빈집, 덕천배수장 하상도로, 대천천 산책로, 만덕동 급경사지 일원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피해 가능성이 있는 장소의 시설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계 부서에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장소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폭염에 대비한 쿨링포그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북구는 무더위 저감 장치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늘고 있는 만큼 사후 복구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찾아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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