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 강태주(남궁민 분)가 수술실로 복귀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강태주가 우여곡절 끝에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의 집을 찾아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도주하던 중 노만희의 습격을 받으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7회에서는 강태주가 생사의 기로에 놓인 김경애(이상희 분)를 살리기 위해 다시 메스를 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강태주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대 앞에 선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술을 지휘한다. 얼굴과 마스크에 피가 튄 긴박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환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경애는 자신의 아내를 납치한 사건과 얽힌 인물인 만큼, 강태주가 의사로서 환자를 살릴지, 피해자의 남편으로서 감정을 드러낼지 극한의 딜레마가 펼쳐질 전망이다.
남궁민은 용의자와 의사라는 상반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어려운 의학 용어는 물론 수술 장면의 손동작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의사의 면모를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남궁민 연기는 역시 믿고 본다”, “범인을 수술해야 하는 설정이 긴장감 넘친다”, “피범벅 수술 장면 몰입감 장난 아니다”, “다음 회가 너무 기다려진다”, “시청률 오를 만한 전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의 완성’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직전 회보다 1.3%포인트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드라마 1위에 올랐다. ‘결혼의 완성’ 7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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