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국내 근로자가구의 경제현황과 은퇴준비 실태를 분석한 'THE100리포트 129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로자가구의 자산 구조와 노후 준비 현황을 분석하고, 안정적인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22일 연금자산관리본부 산하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근로자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은퇴준비 현황을 심층 분석한 'THE100리포트 12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을 연구하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대표 리서치 자료다.
이번 리포트는 2025년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근로자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자산 형성 과정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근로자가구는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근로자로 구분되며, 고용형태와 거주지역이 자산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근로자가구의 자산 및 소득 구조, 주요 소비와 지출 항목, 은퇴 준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근로자가구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 여유자산과 노후자산을 구분하는 '투-트랙(Two-Track) 자산관리' 전략을 제안했다.
단기적인 자산 증식과 장기적인 은퇴 준비를 각각 별도로 관리할 경우 자산 확대와 노후 대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근로자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중산층을 떠올리지만, 통계적으로 전체 가구의 부자 기준과 근로자 가구의 부자 기준은 큰 차이가 없다"며 "근로자 가구도 여유자산과 노후자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자산관리를 한다면 자산 증대와 노후 준비 모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자로 은퇴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THE100리포트 129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100세시대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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