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은 22일 거래 계획 보고서를 통해 8월21일~9월18일 롯데쇼핑(023530) 32만 4100주를 매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13만 400원 기준 422억 6264만원 규모다.
장내 매도할 계획이지만 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를 병행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번 매도 계획과 관련해 신 회장은 보고서에서 “현금 유동성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은 10.23%에서 9.08%로 1.15%포인트 줄어든다. 다만 롯데지주(004990) 40.0%, 호텔롯데 8.86% 등 계열사와 관계자가 보유한 지분이 60%가량이어서 지배구조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이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공시다.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 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이나 50억원 이상 규모의 주식을 거래할 때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거래 계획을 보고하도록 돼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