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미국·남미 순방…샘 올트만·젠슨 황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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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국·남미 순방…샘 올트만·젠슨 황 만난다

아주경제 2026-07-22 17: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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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수장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도 함께한다.
 
청와대는 2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한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부터 투자·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인공지능) 서밋’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으로의 도약 의지와 글로벌 협력 비전을 밝히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에 참석해 한·미 양국 간 벤처투자 생태계를 연결하고, ‘K-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6일에는 브라질을 국빈 방문하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조우한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남미 순방과 관련해 “중남미 최대 방산시장인 브라질, 한류 관련 언론 보도량 세계 3위인 아르헨티나, 유망 인프라 시장인 칠레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개척 잠재력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정부 간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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