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중 7000선을 회복했지만 23일(한국시간 새벽) 구글 모회사(지주회사)인 알파벳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670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75포인트(0.74%) 오른 6797.7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출발해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631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3868억 원, 1조2278억 원 순매도했다.
▲ 삼성전자 0.58%, SK하이닉스 -0.33%
삼성전자는 0.58% 상승한 26만500원, SK하이닉스는 0.33% 하락한 18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9%대 급등해 '200만닉스'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했다.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4.76%), 삼성전기(2.67%), 삼성생명(1.27%), LG에너지솔루션(1.26%) 등이 올랐다.
반면 SK스퀘어(-1.84%), 삼성바이오로직스(-1.65%), 신한지주(-0.19%)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통신(5.08%), 건설(4.62%), 운송 장비·부품(3.02%) 등은 상승, 의료·정밀 기기(-6.48%), 섬유·의류(-1.27%), 제약(-1.18%) 등은 하락했다.
▲ 코스닥, 2.25포인트(0.30%) 내린 751.09 마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30%) 내린 751.09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07포인트(2.53%) 오른 772.41로 출발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638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14억 원, 842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16.28%), 에코프로(2.53%), 에코프로비엠(1.51%) 등이 올랐고, 주성엔지니어링(-4.26%), 원익IPS(-3.79%), 알테오젠(-1.8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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