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구호기금 5000만 원을 후원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GH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찾아 재난 구호물품 제작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구호물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즉시 지급될 응급구호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구호키트 약 1600세트를 제작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이날 현장에는 GH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석해 긴급 구호물품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구호물품 세트는 적십자사 물류창고에 보관된 뒤 도내 재해·재난 발생 시 이재민 긴급 지원에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용 중인 사회공헌 체계 내 4대 핵심 영역(긴급지원·주거환경·사회복지 등) 가운데 하나인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의 구호물품 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연례적·선제적 구호물품 비축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긴급구호 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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