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레티보', 인도 시장 출사표…점유율 9%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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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레티보', 인도 시장 출사표…점유율 9% 공략

아주경제 2026-07-22 14:4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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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지난 20일 GAS 학회에 참여해 레티보 임상적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휴젤
휴젤이 지난 20일 GAS 학회에 참여해 레티보 임상적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휴젤]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인도 시장 공식 진출에 나섰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고아 타이 호라이즌에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서밋(GAS)'에 참가해 레티보의 인도 시장 공식 진출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신흥국들은 소득 증가와 저가 제품 접근성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인도는 약 15억명의 세계 최대 인구와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미용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툴리눔 톡신 시술률은 전체 인구 대비 낮은 수준이다. 휴젤은 올해 인도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 9% 달성을 목표로 초기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휴젤은 GAS에서 현지 대리점 아카 메디컬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핵심의견리더(KOL)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연자로 참여한 휴젤의 호주 KOL 벤자민 찬은 레티보의 '좁은 확산(Narrow Diffusion)' 특성을 통한 예측 가능한 시술 결과를 소개하며 제품 경쟁력을 설명했다.

휴젤은 오는 24일까지 현지 대리점과 함께 별도의 론칭 행사와 핸즈온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KOL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도를 거점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레티보의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인도는 K-에스테틱에 대한 선호도와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10년 연속 국내 1위 톡신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 확대를 이끌고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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