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재건 플랫폼 구축"… 김정관 장관, 미 상무·에너지 장관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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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재건 플랫폼 구축"… 김정관 장관, 미 상무·에너지 장관 연쇄 회동

포인트경제 2026-07-22 13:1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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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력센터 개소 참석
대미 전략적 투자 논의
통상 오해 해소 총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차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앞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차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앞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포인트경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양국의 통상·투자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 출장길에 올랐다. 김 장관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을 방문해 양국 간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공식 협력 플랫폼을 launch할 예정이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김 장관은 이번 방미의 핵심 목적이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구체적 일정 합의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8일 시행된 한미전략투자특별법에 발맞추어 투자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보다 명확히 다듬고 관세 합의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미 조선 재건 플랫폼 공식 출범

방미 둘째 날인 오는 23일 김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Korea-U.S. Shipbuilding Partnership Center)'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 5월 8일 양국 당국이 체결한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김 장관은 미국 조선업 재건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양국이 비로소 공식적인 협력 플랫폼을 갖추게 되었다며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향후 센터는 양국 조선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발굴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주요 장관 면담 및 현안 이슈 해소 전력

일정 동안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대미 전략적 투자를 포함한 핵심 현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자원 및 에너지 분야 협력안을 논의하고 미 의회를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도 펼친다.

미국 측이 문제를 제기해 온 쿠팡 사안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 간 차별이 없음을 꾸준히 설명해 오해를 풀겠다"고 밝혔다. 통상 마찰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도체 투자 압박에 관해서는 기업의 전략적 판단이 우선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경쟁국 수준의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약속한 양국 간 조인트 팩트 수준에서 차분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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