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 인파 사진. 호반건설 사진 제공 |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중심 도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최근 광주권 부동산 시장이 개발 호재와 규제 변화에 주목받는 상황에서 첨단3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첨단3지구' 무순위 청약을 오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A7블록과 A8블록이 동시에 실시되며, 무순위 모집공고일인 7월 16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같은 달 24일 발표되며 계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이른바 '줍줍' 기회로 불리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에 맞춰 광주 지역 상당수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첨단3지구는 대상에서 제외돼 상대적으로 거래 규제 부담이 적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첨단3지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AI 산업 집적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데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제외돼 실거주 의무 등 거래 제한 부담이 적다"며 "청약통장 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한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A7블록과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356가구이며, A8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117~135㎡ 449가구로 구성된다.
첨단3지구는 광주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AI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는 2029년에는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며, 반경 5㎞ 내에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 5개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교통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광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2030년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과 첨단3지구 진입도로가 확충될 예정이다. 여기에 2029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기존 첨단1·2지구와 수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상업시설 조성과 함께 진원천·학림천을 중심으로 한 공원과 녹지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카페와 키즈스테이션, 에듀센터, 게스트하우스 등도 블록별로 조성된다.
여기에 무인경비 시스템과 에너지 모니터링,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가구 내 무선 와이파이 등 스마트 주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호반온(HOBAN ON)'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조명 및 온도 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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