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데뷔골 후 퇴장' 윌 랭크셔, 결국 토트넘서 자리 못 잡고 떠난다..."395억에 미들즈브러와 합의→개인 협상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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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데뷔골 후 퇴장' 윌 랭크셔, 결국 토트넘서 자리 못 잡고 떠난다..."395억에 미들즈브러와 합의→개인 협상만 남아"

인터풋볼 2026-07-22 0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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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미들즈브러의 윌 랭크셔에 대한 영입 제안을 받아들였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를 며칠 앞두고 랭크셔를 2천만 파운드(약 395억 원) 이적료에 미들즈브러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랭크셔는 아스널, 셰필드 유나이티드,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스트라이커다. 2024-25시즌 1군에 데뷔했다. UEFA 유로파리그 역시 출전했는데,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뒤 퇴장을 당해 많은 관심이 랭크셔에게 쏠렸었다.

2024-25시즌 겨울에 웨스트브롬위치로 임대를 떠난 데 이어 2025-26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의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47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아쉽게도 토트넘 1군에서 랭크셔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패배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이 좌절된 미들즈브러가 랭크셔를 점찍었다. 매체는 "토트넘이 랭크셔 이적을 두고, 미들즈브러와 기본 이적료 1천4백만 파운드(약 277억 원)에 합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당 계약은 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천만 파운드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개인 조건 합의가 남아있다. 매체는 "랭크셔는 아직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다. 미들즈브러는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하면서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다른 클럽들도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주 스포르팅, 울버햄튼 원더러스, 사우샘프턴이 랭크셔 영입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랭크셔 매각을 통해 2천만 파운드 수익을 올리면, 향후 공격진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토트넘은 수비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마르코스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얀 폴 반 헤케를 영입해 수비를 단단히 했고, 산드로 토날리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데려와 중원에 퀄리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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