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라인까지 내려오는 모습은 없겠지?...'이강인 이적 임박' ATM 시메오네 "5백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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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까지 내려오는 모습은 없겠지?...'이강인 이적 임박' ATM 시메오네 "5백 카드 만지작"

인터풋볼 2026-07-22 02: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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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이 다음 시즌, 3백 전술 아래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전술 구상을 다듬기 위한 비디오 분석에 이어 훈련 세션에서 4-3-3 포메이션과 수비수 5명을 기용하는 방안을 시험해 봤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아직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영입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없이 2026-27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의 치열했던 훈련 세션 막바지, 시메오네 감독은 '앞으로! 공격해, 공격!'이라고 외쳤다. 전술적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비디오 미팅을 마친 뒤, 선수들은 잔디 구장으로 들어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5백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다수의 주전 공백 속에서 진행된 훈련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자신이 가진 자원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를 주는 데 익숙한 시메오네 감독의 구상에서 3백과 2명의 윙백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록 미니게임에서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환하긴 했으나, 과거 그에게 영광의 순간들을 안겨주었던 5백 시스템 역시 훈련 과정에서 계속 가다듬고 있다"고 더했다.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의 3백 전술 아래 기용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는 보통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 또는 윙포워드로 활약했다. 이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홍명보 감독 아래서 3-4-2-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포워드 자리에 섰다. 한국이 빌드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공격수인 이강인이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패스로 경기를 푸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4-4-2 전술로 유명하다. 아틀레티코 지휘봉을 잡은 이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던 이유가 수비력을 앞세운 4-4-2 포메이션이었다. 수비 시에 5-3-2 형태를 가지고, 공격 시엔 4-4-2로 변하는 변형 전술도 번번이 사용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3백 전술을 꺼내든다면, 이강인은 분명 홍명보 감독이 사용했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경기장을 누빌 것이다.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잘 녹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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