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26] 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CTV 기반의 광고 시장 지속 확장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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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26] 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CTV 기반의 광고 시장 지속 확장해 갈 것”

데일리 포스트 2026-07-21 22:2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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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이미지 출처/ 곽민구 기자
ⓒ데일리포스트=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이미지 출처/ 곽민구 기자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마케터들과 협력해 CTV 기반의 새로운 광고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삼성전자 TV 사업부 서비스 비즈니스 혁신그룹의 김원종 상무가 TV 시청 경험의 변화에 맞춘 삼성전자의 CTV 광고 전략과 향후 선보일 미래형 광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 2026(Modern Growth Stack, 이하 MGS26)'에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MGS는 매해 글로벌 테크 트렌드의 정량적 지표와 마케팅 현업의 실무적 난제를 가장 날카롭게 파고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니컬 마케팅 콘퍼런스다. 삼성전자 김원종 상무는 이날 연사로 참여해 ‘CTV Ads Next Wave: 시청이 구매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원종 상무는 ”삼성전자는 20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8억 3000만 대 이상의 TV를 판매했다. 이 중 현재 약 2억 5000만 대의 스마트 TV가 인터넷에 연결돼 글로벌 광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는 타이젠(Tizen) OS를 기반으로 시청 몰입감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TV 컨셉을 적극 도입해 시청 환경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료 리어포티드 스트리밍 TV(FAST) 플랫폼인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는 글로벌 30여 개국에서 4400개 이상의 채널을 운영 중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억 명을 돌파했다. 라이브 K-POP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휴, 4개 이상의 화면 앵글을 선택하는 '멀티캠' 기능과 라이브 투표 등을 도입해 시청자 유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이미지 출처/ 곽민구 기자
ⓒ데일리포스트=삼성전자 김원종 상무 이미지 출처/ 곽민구 기자

광고 플랫폼 측면에서는 TV 전원을 켤 때 노출되는 홈스크린 광고와 콘텐츠 중간에 배치되는 미드롤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맞춤형 미디어 믹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모바일 갤럭시(Galaxy) 디바이스의 앱 사용 행태 데이터를 분석해 TV 광고 타겟팅에 연동하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타겟팅' 상품을 새롭게 런칭하며 차별화된 타겟팅 정확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는 다음 행보를 준비 중이다. 김 상무는 ”삼성전자는 CTV 광고의 다음 단계로 리모컨 클릭만으로 주문 및 결제가 완료되는 커머스 연계형 광고 솔루션 '쇼퍼블 애즈(Shoppable Ad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쇼퍼블 애즈’는 시청 화면을 분석하는 ACR(자동 콘텐츠 인식) 데이터와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자 맥락에 맞는 상품 광고를 노출하고, 계정 연동을 통해 즉시 구매나 장바구니 담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미국에서는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삼성 어카운트(Samsung Account) 통합 ID 체계를 활용해 삼성닷컴 프로모션을 연계한 파일럿을 실시한 결과, 광고 노출 대비 구매 전환율이 1.3%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확인했다.

김원종 상무는 "쇼퍼블 애즈는 단순 주문뿐만 아니라 예약, 상담 신청 등 소비자가 탐색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각적인 액션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혁신"이라며 "글로벌 마케터들과 협력해 CTV 기반의 새로운 광고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GS26은 'Stack AI, Rewrite Everything(AI로 다시 쓰는 성장의 방식)'을 핵심 아키텍처 테마로 선정했다. 생성형 AI와 지능형 에이전트 솔루션이 단순한 보조 툴을 넘어, 기업의 고객 데이터 분석(CDP), 전사적 데이터 거버넌스, 캠페인 자동화 최적화 등 밸류체인 전반을 어떻게 재컴파일하고 있는지 다양한 발표를 통해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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