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유튜브 중단→음모론 해명…제작진 “계속 공개 예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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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유튜브 중단→음모론 해명…제작진 “계속 공개 예정” [전문]

일간스포츠 2026-07-21 22:0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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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 영상 캡처 
방송인 타일러 측이 각종 음모론을 일축했다.

유튜브 채널 ‘타일러볼까요’ 제작진은 21일 게시글에 “20일 업로드된 본편 내 티저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은 계속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일러의 최근 불거진 음모론을 의식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타일러는 20일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 (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미국 빅테크 기업과 정부 고위 인사들의 비공개 네트워크 ‘다이얼로그’를 집중 조명했다. ‘다이얼로그’는 앞서 미국 매체 와이어드가 올해 행사 참석 예정자 222명 등의 정보가 담긴 자료가 누출됐다고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모임이다.

화제가 된 부분은 영상 말미 발표였다. 타일러는 “평소와 달리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려고 촬영하게 됐다”며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굉장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채널 운영 중단 소식에 각종 추측이 불거졌고, 일각에서는 타일러가 한국을 떠난다, 외압을 받았다는 설까지 흘러나왔다.
 
한편 타일러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방송과 영어 강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최근엔 재한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연예기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다음은 ‘타일러볼까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타일러 미디어 팀입니다. 2026년 7월 20일 업로드 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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