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와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의 미국 전역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연방 및 주 법상의 허위 광고와 불공정 경쟁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 주장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자사 약물의 최고 승인 용량과 노보 노디스크의 웨고비(Wegovy) 및 오젬픽(Ozempic)의 저용량을 비교하면서,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내는 최신의 고용량 버전을 누락했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일라이 릴리가 해당 광고를 철회하고 정정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요구하는 법원 명령을 청구하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자발적으로 광고를 내리지 않을 경우 예비 금지 명령을 구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전일보다 0.65% 하락한 49.29달러에, 일라이 릴리도 0.50% 밀리며 1141.1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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