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싱가포르 현지 초등학교 정규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정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탄초는 ‘2026 화E팅!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학년 GKC(Glocal Kids Club) 글로벌영어동아리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방문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순 문화체험을 넘어 현지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14일 펑샨 초등학교(Fengshan Primary School)와 15일 리안후아 초등학교(Lianhua Primary School)를 차례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1대1 버디를 맺고 정규수업 및 프로젝트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동탄초 학생들은 한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영어로 발표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등 글로컬 역량을 키웠다.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성과도 거뒀다.
동탄초는 리안후아초와 교류협력 인증서(Certificate of Collaboration)를 체결·교환했으며, 펑샨초와는 우정의 의미를 담은 학교 그림을 전달받으며 향후 교류를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탄초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전 온라인 교류와 교육과정 연계 공동수업 등으로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윤숙 동탄초 교장은 “교실에서 이뤄진 학생 간 만남이 가장 살아있는 국제교류 교육”이라며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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