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 이재환, 이탁수 등이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프레스콜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열렸다.
이 시연 장면은 시문학 교과서의 서문은 시를 점수화하여 평가하라 말하며 키팅은 서문을 찢으라 한다. 문학은 지식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라 주장하며 권위를 의심하 고 자신의 선택으로 살아가라 한다. 학생들은 당황하지만 이내 서문을 찢는 데 동참한다. 놀란 교장이 교실의 소란을 저지하러 들어왔으나, 키팅이 수업 진행중이 기에 물러난다. 학생들은 더욱 해방감을 느낀다. 특히 찰리는 키팅의 가르침을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반항적 태도를 드러내는 장면이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미국 뉴잉글랜드의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Welton Academy)를 배경으로 한다.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과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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