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까지 반해버린다. 25세 연하남 이시원이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9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누나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낮술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꽃미남 축구 코치’ 이시원을 사이에 두고 ‘37세 필라테스 강사’ 최유진과 ‘35세 통역사’ 구지승이 서로 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이시원과 12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유진은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구지승은 “확신하냐”며 그의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묻는다.
최유진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고 답하자 구지승은 “나이를 알고 나니 시원이가 더 어려 보이는 것 같다. 그런 포인트가 하나씩은 있지 않냐”며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언급한다. 나이 차이를 두고 고민하던 최유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후 최유진과 낮술 데이트에 나선 이시원은 예상 밖의 돌직구 멘트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유진이 카라반을 보며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고 말하자, 이시원은 “같이 자고 가자”고 받아치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본 MC 한혜진은 “내가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도 순식간에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어 최유진이 “다음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묻자 이시원은 “저는 최유진 씨”라고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한혜진은 “저희도 사람이라고요”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고, 장우영과 딘딘 역시 과몰입한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하지만 이시원은 첫인상 선택과 첫 데이트를 함께했던 구지승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또 다른 감정을 내비친다. 그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직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종 선택을 앞둔 삼각 구도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혼란과 설렘이 교차하는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낮술 데이트’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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