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분위기를 바꾸려면 서로를 잡아야 한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승점 29(8승 5무 5패)을 획득해 3위에 위치 중이다.
전북은 송범근, 김하준,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 오베르단, 김진규, 이승우, 강상윤, 이동준, 기티스가 선발 출전한다. 이주현, 박지수, 이상명, 최우진, 김승섭, 감보아, 이영재, 김예건, 모따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대전은 이창근, 이명재, 조성권, 하창래, 김문환, 루빅손, 강윤성, 김봉수, 엄원상, 서진수, 디오고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수, 임종은, 김진야, 안톤, 이현식, 박병찬, 마사, 주민규, 정재희는 벤치에 포함됐다.
대전은 울산 HD전에서 전반 하창래와 서진수의 연속골로 2-0까지 앞섰지만, 최석현에게 두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주민규, 주앙 빅토르, 정재희, 마사 등을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대전은 후반기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로 승리가 없다. 마지막 승리는 5월 광주FC전이며, 시즌 내내 이어지는 홈 무승(올 시즌 5무 5패)까지 겹쳐 울산전 결과는 더욱 아쉬웠다. 부진 속 대전은 전북을 상대로 직전 경기 울산과 똑같은 선발을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은 울산과 현대가 더비에서 3-1 승리를 하면서 후반기에 제대로 반등을 하는 듯했지만 직전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고 누적으로 이승우가 결장한 가운데 프로 데뷔를 앞둔 고교생 김예건과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한석진이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승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정정용 감독은 모따, 김승섭을 벤치로 내리고 기티스, 이승우를 선발로 내세워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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